"보안 업무에 관심 있다면? 시험과목 단순하고 체력시험도 없다!"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면서 “체력 부담 없이 안정적인 공무직”을 찾는 수험생에게 방호직 공무원은 매우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이름은 생소할지 몰라도, 실무에서는 국가기관의 보안과 질서 유지를 담당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어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음의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방호직 공무원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1. 방호직 공무원, 정확히 어떤 일을 하나요?
방호직 공무원은 말 그대로 국가기관의 안전과 보안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일반 공무직과 달리, 민원인을 직접 응대하거나 문서작업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닌, 시설 관리와 출입 통제, 질서 유지 등의 실무 중심 업무가 주가 됩니다.
🛡 주요 업무 내용
- 청사 및 주요 시설 출입 통제
- 보안 장비 운영 및 점검 (CCTV, 출입카드 등)
- 민원실 질서 유지 및 돌발상황 대응
- 재난·위기 상황 시 초동 조치 및 보고
- 부서 이전/행사 시 보안 지원
다만 무기를 사용하거나 특별한 경호 기술을 요구하는 직무는 아님으로, 기본적인 보안 개념과 정직성, 인내심이 중요한 직렬입니다.
✅ 근무 기관 예시
- 행정안전부, 법무부, 병무청, 세관, 지방청사 등
- 교정시설 및 민원접점 부서 소속기관
2. 방호직 채용과정 & 경쟁률 — 시험과목 단순, 체력시험 無
많은 수험생이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는 “방호직은 체력시험이 있을 것 같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2025년 기준 방호직 9급 공채는 필기시험(객관식)만으로 선발하며, 체력시험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시험 과목 (2025 지방직 기준)
- 국어
- 한국사
- 사회 or 행정법총론 중 선택 (지역에 따라 다름)
총 3과목, 매우 단순한 구성으로 단기간 집중 학습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 행정직, 사회복지직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 유지
※ 채용 인원은 소수 정예지만, 필기에서 90% 이상 결정됨
💬 포인트: 체력시험, 면접부담 없음 → 필기 고득점만으로 합격 가능
3. 자격증 연계 & 합격전략 — 보안 관련 민간자격증 있으면 유리!
방호직 공무원 시험은 공채 기준으로 자격 제한이 없지만, 보안 및 경비 관련 자격증이 있다면 실무 배치나 면접(경력직/경채 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무직 전환을 노리는 기간제 근무자라면 자격증 보유가 거의 필수에 가깝습니다.
🧠 단기 합격 전략 (3개월 기준)
1개월차
국어: 문법 + 어휘 중심 반복
한국사: 근현대사 흐름 중심 정리
선택과목: 사회라면 정책·복지, 행정법이라면 기본 용어 위주
2개월차
기출문제 반복 학습
과목 간 연계성 확보
오답노트 활용해 약점 파악
3개월차
전과목 모의고사 중심 회독
시간 분배 훈련
자격증 이론 병행 (선택)
⏱ 시간 분배 팁 (하루 6~7시간 기준)
오전: 국어 + 한국사
오후: 선택과목 + 기출 복습
저녁: 보안 용어 및 자격증 이론 (30분~1시간)
방호직 공무원, 실무형 인재를 찾고 있다
방호직 공무원은 체력시험도 없고, 과목 구성도 단순하며, 실무 비중이 높아 공무원 중에서도 특수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직렬입니다. 특히 보안이나 시설 관리에 관심 있는 수험생, 장기적인 안정성을 중요시하는 지방 거주자라면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지금부터 준비하면, 2025년 방호직 공채에서 합격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보안 자격증 + 기출 문제 반복으로 단기간 내 성과도 가능합니다.